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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3∼19도로 20도 아래 머물러…강원·경북산지 오후부터 강풍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밤사이 비바람이 불었던 6일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놓인 벤치에 벚꽃잎이 떨어져 있다. 2026.4.6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8일 아침 경남 거창 기온이 -2.6도, 경기 파주 기온이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안팎에 그쳤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6.0도, 인천 6.5도, 대전 4.2도, 광주 4.8도, 대구 6.9도, 울산 8.7도, 부산 11.2도다.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20도 아래 머물 전망이다.
오후 들어서면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강풍도 불겠다.
이는 9일 새벽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많은 비를 내릴 저기압이 점차 다가와 현재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는 고기압과 가까워지면서 가까운 거리 간 기압 차가 커져 강풍이 부는 것이다.
9일부터 10일 낮(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늦은 오후)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제주(북부 제외) 50~150㎜(산지 최고 250㎜ 이상·중산간 최고 180㎜ 이상), 광주·전남·부산·경남남해안·지리산 부근 50~100㎜(전남동부남해안과 경남서부남해안 최고 120㎜ 이상), 전북·울산·경남내륙(지리산 부근 제외)·대구·경북·제주북부 30~80㎜, 대전·세종·충남·울릉도·독도 20~60㎜,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 10~50㎜, 서해5도·강원동해안 5~30㎜이다.
특히 제주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 등 저기압에서 강하게 불어 드는 고온다습한 바람이 지형과 충돌하는 지역엔 시간당 강우량 20∼30㎜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제주산지·중산간에는 비가 시간당 30∼50㎜씩 거세게 쏟아질 때가 있겠다.
바람도 강해지면서 9일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해안과 제주는 다른 지역보다 바람이 더 거셀 전망이다.
바다의 경우 서해상·제주해상(북부앞바다 제외)·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9일 오전, 나머지 해상에 오후부터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4m 높이로 높게 일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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