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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드론라이트쇼 10일 개막…어린이날엔 '스타워즈' 테마공연

입력 2026-04-07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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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드론라이트쇼 안내문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여의도·뚝섬·잠실 한강공원에서 '2026 한강 불빛 공연(드론 라이트 쇼)'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상반기 공연은 오는 10일을 시작으로 25일, 5월 5·16일, 6월 5일 총 5회차로 진행된다. 드론 1천200∼2천대가 한강 야경을 수놓는다.


어린이날에는 드론 2천대를 활용한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오는 10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첫 공연은 방탄소년단과 라인프렌즈가 함께 탄생시킨 캐릭터 브랜드 '우주스타 BT21'을 테마로 열린다.


25일 뚝섬한강공원에서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브라운', '샐리', '조구만'의 여정이 드론 퍼포먼스로 펼쳐진다.


어린이날에는 잠실한강공원에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스타워즈' 테마 특별 공연이 열린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는 스타워즈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빛의 정원(5월 16일),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연계 공연(6월 5일)이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올해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서울시 대표 봄 축제인 서울스프링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드론 쇼와 함께 공연·체험·참여형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드론 라이트 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열린다. 본 공연 후에도 드론 300대를 활용한 미니 드론 쇼가 10분간 이어진다.


한강 상공에서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쇼는 공원 인근 어디서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공연 당일 정오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한강공원 공공 와이파이 송출이 일시 중단된다.


하반기 공연은 9월부터 10월 사이 예정돼있다.


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강 드론 라이트 쇼는 작년 한 해 28만명이 관람한 서울의 밤을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서울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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