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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성동구청장 재임 중 멕시코 휴양지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동행한 공무원의 성별을 사실과 다르게 기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민감사가 청구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동구 주민 5명은 이날 오전 시청 서소문청사 옴부즈만위원회에 정 후보에 대한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정 후보가 한 공무원과 출장을 다녀오게 된 배경과 이 공무원의 성별을 사실과 다르게 공문서에 기재하게 된 경위 등을 감사해달라고 요구했다.
주민감사 청구는 지자체나 지자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처리가 법령 위반 또는 공익을 저해한 경우 일정 수 이상 주민의 연대 서명으로 직접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다. 청구 자격을 충족한 경우 시는 청구 수리 시점부터 60일 이내에 감사를 끝내고 결과를 공표해야 한다.
앞서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은 정 후보가 2023년 한 여성 공무원과 멕시코 캉쿤으로 출장을 다녀왔고, 공무국외출장 심사의결서에는 여성 직원의 성별이 남성으로 기록돼 있었다며 비정상적인 출장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후보 측은 국제참여민주주의포럼에 참석하기 위한 공무상 출장 중 캉쿤을 경유지로 선택했을 뿐이며 성별을 잘못 기재한 것은 단순 실수였다고 반박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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