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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 비…그친 뒤 찬 공기 유입

입력 2026-04-06 0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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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많지 않지만 황사 섞여 내릴 수도…오후부터 기온 '뚝'


오늘 낮 최고 13∼18도…내일 아침 오늘보다 5∼10도↓





강원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일원을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식(寒食)인 6일 오전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다.


전날 밤부터 대기 상층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비가 내리고 있다.


상층 기압골은 지나갔지만 하층에 기압골이 남은 상황으로 이날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뒤 중부지방·호남·경북은 오후, 경남과 제주는 저녁이 되면 그치겠다.


더 내릴 비의 양은 호남·부산·울산·경남 5~30㎜, 대전·세종·충남·대구·경북 5~20㎜, 강원도·충북·울릉도·독도 5~10㎜, 수도권·서해5도·제주도 5㎜ 안팎 정도겠다.


강수량은 많지 않겠지만, 지난 4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갈 터라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수 있겠다.


황사 탓에 수도권은 늦은 오전부터 낮까지, 충청은 낮부터 저녁까지, 호남·영남·제주는 밤에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비를 내리는 기압골이 지난 뒤 그 뒤쪽으로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들어오겠다.


이 때문에 기온이 점차 내려가 평년기온을 밑돌게 되겠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0.5도, 인천 9.1도, 대전 9.8도, 광주 13.1도, 대구 11.6도, 울산 13.2도, 부산 14.9도다.


낮 최고기온은 13∼18도에 머물겠다.


찬 공기가 유입되며 7일과 8일 아침 기온은 이날 아침 기온보다 5∼10도 낮겠으며, 일부 지역은 영하까지 떨어지겠다.


특히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 7일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70㎞(20㎧) 안팎, 대부분 해안과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도 불어 더 쌀쌀하겠다.


동해중부먼바다에 6일 밤, 동해남부북쪽먼바다·제주해상·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7일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 높이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유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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