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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공간 제공 더해 건설근로자 생활 안정, 권리 보호 등 역할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지난해 7월 29일 서울 시내 한 건설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2025.7.29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 쉼터' 운영 체계를 강화해 휴게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일별 무료 전문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쉼터에서 월요일에는 혈압·혈당 검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건강상담이 진행된다.
화요일에는 퇴직소득세와 상속세 등 각종 세금 상담이 이뤄지고, 수요일에는 공인노무사가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관련 상담을 맡는다.
목요일에는 변호사가 민·형사 등 생활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금요일에는 서울시와 협업해 디지털 안내사가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법을 교육한다.
공제회는 이번 운영계획을 통해 근로자 권익 보호, 건강 증진,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건설근로자 쉼터는 지난 2024년 1월 개소했으며, 방문자가 2024년 5천694명에서 지난해 6천528명으로 14.6% 증가했다.
공제회는 건설 현장 근무로 쉼터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서는 건설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쉼터(35인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권혁태 공제회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는 상담·교육 중심의 운영을 강화해 쉼터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건설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권리 보호를 위한 종합 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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