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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8일 전날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대구 북구 노곡동 한 가정집에서 주민과 공무원들이 복구에 나선 가운데 방역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5.7.18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재난 대비 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태풍·호우 등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TF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25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 지방정부 및 22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행안부는 올해 자연재난 목표인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매년 4월 중순에 시작했던 TF 운영을 4월 초로 앞당겼다.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하는 5월 말 전까지 기관별 대책을 TF를 중심으로 지속 점검한다.
특히 최근 10년간 인명피해 발생 현황과 재난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보완사항을 분석·선정한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과제는 ▲ 위험상황 인지 및 신속한 대국민 정보 전달체계 강화 ▲ 취약계층 보호와 주민대피 지원 체계 구축 ▲ 위험지역 발굴 확대 및 집중 관리 ▲ 빗물받이 및 하천·계곡 불법 시설물 점검·정비 ▲ 주민 참여 현장 대피훈련 강화 등이다.
앞서 행안부는 재난예방을 위해 지방정부에 충분한 예산을 지원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달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67억원을 선제 교부한 바 있다.
김광용 본부장은 "정부는 올여름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발 앞서 가동해 안전관리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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