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관악구 "중동사태 민생피해 최소화" 비상경제대응 TF 구성

입력 2026-03-26 10:48:1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관악구청

[서울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 물류 차질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 25일 '관악구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비상경제 대책 TF와 연계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TF는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 민생·물가안정반 ▲ 에너지대책반 ▲ 상생협력지원반으로 구성됐다.


민생·물가안정반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장바구니 물가를 상시 모니터링해 사재기 등을 방지한다. 또 공급망 충격이 우려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비축한다.


에너지대책반은 주유소 가격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과도한 가격 인상 등 유통 질서 교란 행위에 현장 계도를 실시한다. 공공기관은 승용차 요일제 시행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여 민간의 참여를 유도한다.


상생협력지원반은 관악구상공회,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관악구전통시장상점가연합회와 협업해 소상공인 등 민생 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여론을 수렴한다.


구는 이달 27일 박준희 관악구청장 주재로 '민생안정 대책 보고회'를 열어 부서별 민생 안정 대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유류비 인상, 물가 상승 등 중동 사태로 인한 충격이 구민의 삶과 지역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