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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수단 의료 시설 90곳, 필수 의약품 부족"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중동 및 인근 지역 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폐쇄되면서 아동 40만명을 위한 의료 물품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 물품에는 항생제, 항말라리아제, 구충제, 일상 및 응급치료에 쓰이는 물품이 포함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수단의 의료 시설 90여곳이 필수 의약품 부족 사태에 직면할 위험에 처해있다는 점을 감안해 대체 경로를 통해 공급을 이어가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아프가니스탄 아동 5천명과 임산부 및 수유부 1천400명을 위한 물품 운송 방법을 해상에서 항공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규모 피난민이 발생한 레바논에는 현지 및 국경 지역에서 담요, 위생 키트, 식수 등 필수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아동과 가족을 위한 심리적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빌렘 자위데마 세이브더칠드런 글로벌 공급망 디렉터는 "분쟁이 고조되며 세계 인도적 지원 체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생명을 살리는 구호물자 이동에 어떠한 장벽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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