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7일 중동고등학교에서 '강남형 장학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상반기 장학생 202명에게 총 3억7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작년 상반기의 3배로 늘었다. 특히 모든 재원을 지정기탁금과 민간 장학재단 등 외부 재원으로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구는 설명했다.
강남형 장학사업은 민선 8기의 대표 교육정책이자 미래교육 100년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소득 기준 중심이던 기존 장학제도를 보완해 학업 성취뿐 아니라 인문, 예술, 체육, 과학, 기능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후원 방식도 차별화해 후원자가 장학생 선발 기준을 제시하고 장학증서 수여식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주민 누구나 장학금 기부자로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구조를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지난 50년이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반을 세운 성장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사람을 키우는 성숙의 시간이 돼야 한다"며 "'강남형 장학사업'은 강남의 미래에 투자하는 가장 가치 있는 씨앗"이라고 말했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