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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업무 결합…서울시,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 모집

입력 2026-03-23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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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미만 스타트업 대상 입주 공간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창업가들이 살면서 업무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G밸리 창업큐브'에 새로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천구 가산동 G밸리 창업복지센터 6∼10층에 있다. 57개의 주거 겸용 오피스(소형실 49개, 대형실 8개)와 세미나실, 공용 주방, 세탁실을 갖춰 초기 창업자가 주거비 부담을 덜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


임대료는 소형실 월 5만1천500원, 대형실 13만3천390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9일까지로 서울시 스타트업 통합플랫폼 누리집(https://gvalley.startup-plus.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아이템 경쟁력, 기업경쟁력, 사업계획 우수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신규입주 기업 모집 규모는 총 26개 내외로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기본 2년에서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4년까지 머물며 사업에 집중할 수 있다.


시는 입주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경영진단, 실증, 투자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영진단, 현장 실증 바우처 지원, 실전형 IR 경연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성장을 돕는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G밸리 창업규브 전경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창업큐브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녹지·문화 공간도 조성한다.


창업복지센터 옥상에 'G-가든'을 조성해 휴식과 아이디어 구상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공유주방과 네트워킹 공간을 활용한 원데이 클래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천·구로구와 협력해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콘텐츠를 확충한다.


지난해 G밸리 창업큐브 입주기업은 총매출 161억원, 투자유치 22억원, 지식재산 155건, 고용 119명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혼자라면 스타트업에 머물 수 있지만, 함께하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성장 지원을 강화해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머물며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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