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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서 새 책 빌린다…구로구 '동네서점 바로대출'

입력 2026-03-19 09: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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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점 상생모델 구축"…31일부터 시행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오는 31일부터 구민의 독서 편의를 높이고 지역서점을 활성화하고자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구민이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하면 공공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새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희망도서 신청 시 수령까지 최대 3주가량 소요되던 대기기간을 평균 1주 정도로 줄여 이용 편의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에는 북파크(수궁동), 비씨지북스·콕콕콕(오류동), 열린문고·한솔문고(고척동) 등 지역서점 5곳과 구로문화누리도서관(개봉동)·구로미래도서관(신도림동) 등 구립도서관 2곳이 참여한다.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협력해 지역 상권과 공공도서관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로구민 또는 '지혜의등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혜의등대에 로그인한 뒤 '동네서점 바로대출' 신청 페이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서점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대출 안내 문자를 받은 뒤 3일 이내에 해당 서점을 방문하면 책을 빌릴 수 있다.


1인당 월 2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1회에 한해 7일 연장도 가능하다.


다만, 대출한 도서는 서점이 아닌 구로구 관내 도서관에 반납해야 하며, 반납된 도서는 검수 후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원하는 책을 더 빠르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점 방문이 자연스러운 소비로 이어져 지역서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안내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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