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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취약시설 집중 점검

입력 2026-03-18 1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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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취약시설 점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해빙기를 맞아 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총 77개소의 재난 취약 시설을 점검한다. 대상은 ▲ 옹벽·석축 31개 ▲ 보도육교 8개 ▲ 위험등급 D·E등급의 노후 건축물 16개 ▲ 건설 현장 12곳 ▲ 급경사지 5곳 ▲ 유수지 4곳 ▲ 문화재 1개 등이다.


옹벽 파손 또는 균열 발생 여부, 건축물 지반 침하 등 구조적 균열 여부, 건설 현장 흙막이 주변 지반 균열 상태와 주변 도로 함몰 징후 여부 등을 점검한다. 주민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위험 징후도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한다.


민간 건축공사장 32곳과 안전 취약 시설물 13개에 대한 합동 점검도 실시한다. 외부 전문가와 안전관리 인력이 참여해 지반침하와 균열, 흙막이 구조물 안전성, 근로자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살핀다.


해빙기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시설 80곳도 점검한다. 가스 충전소와 저장소, 판매소 등 가스공급시설과 어린이시설 등 가스사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긴급 보강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 중지, 응급조치, 정밀안전진단 등 신속한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사전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는 안심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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