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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이수중학교 인근 도구머리근린공원 서측 구간에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힐링숲'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도구머리근린공원 동측 구간에 경사가 완만한 0.5km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조성한 데 이은 것이다.
구는 동측 무장애숲길에 대한 주민 호응에 힘입어 서측 구간에 산책로와 휴게시설을 갖춘 산림휴양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오는 5월 착공해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힐링숲이 조성되면 '정서치유 명상 프로그램'과 '숲속 생태 관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은 접근성이 좋은 역세권 공원이므로 많은 주민이 일상에서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피로를 덜어낼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접근성 높고 품격 있는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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