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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고 재활용 늘리고…강북구 '생활폐기물 감량' 추진

입력 2026-03-06 14: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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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감량사업에 맞춰 구 맞춤형 실천 과제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구는 청사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다회용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모니터링을 통해 실천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앞으로 1천명 이상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에서는 폐기물 감량 계획 수립을 의무화한다.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연간 3천600t에 달하는 봉제폐원단을 고형연료로 재활용하고, 커피박 자원화 사업을 확대한다. 종이팩·투명페트병·폐비닐·폐건전지 교환사업도 벌인다.


공동주택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우유팩 직접 수거 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아울러 형광등, 전지류, 휴대전화, 폐가전, 폐식용유, 폐의약품 등 품목별 수거·처리 체계를 정비하고,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와 폐의류 수거함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일 예정이다.


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과 재활용 선별장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구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모여 강북구의 큰 변화를 끌어낼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실현해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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