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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이성헌 구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의료기관 병원장 및 실무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주민들의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회복·정착할 수 있도록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퇴원 예정자를 병원이 찾아내 서대문구에 의뢰하면 구 통합돌봄 전담 조직이 개인별 욕구를 빈영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연계한다.
주요 대상은 홀몸노인, 일상생활 기능 저하자, 암이나 심부전 같은 중증 만성질환이 있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주민 등이다.
지원은 ▲ 의료기관의 대상자 발굴·의뢰 ▲ 통합돌봄 전담조직의 지원 검토 ▲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 서비스 연계 및 지원 ▲ 지속적 모니터링 등 5단계로 이뤄진다.
환자 욕구에 따른 맞춤형 돌봄을 위해 ▲ 의사·한의사 등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진료·구강관리·복약지도 ▲ 가사·식사·이동을 돕는 일상생활 돌봄 ▲ 낙상 방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등이 제공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달 24일 18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관은 ▲ 상급·책임의료기관 5곳(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동신병원, 서울적십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 서울시 공공병원 9곳(서울의료원, 동부병원, 북부병원, 서북병원, 은평병원, 어린이병원, 장애인치과병원, 보라매병원, 서남병원) ▲ 관내 요양병원 4곳(서울중앙요양병원, 강북연세요양병원, 사랑요양병원, 효담요양병원)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퇴원 이후의 공백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은 보다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병원과 지자체, 지역사회를 잇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의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오른쪽부터) 김갑식 동신병원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강연 세브란스병원장, 김진호 서울중앙요양병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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