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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교 3기 진화위원장 취임…첫날 피해자·유족 간담회(종합)

입력 2026-03-04 15: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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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하는 송상교 진실화해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송상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6.3.4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송상교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위원장이 4일 취임했다.



송 신임 위원장은 오후 중구 진실화해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위원회의 존재 이유는 피해자의 존엄과 명예회복"이라며 "피해자들에게 열려 있는 위원회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기 진실화해위를 두고 "과거사에 대한 역사 인식과 편향성 논란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과거사 정리는 결코 이념적으로 접근해서도, 편을 가르는 방식으로 진행돼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1호 사건으로 접수된 해외 입양 인권침해 등 사건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기 위한 조사3국 설치와 상임위원의 증원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총장 출신인 송 위원장은 2기 진실화해위에서 사무처장으로 4년여간 일했다. 그는 첫날인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와 유족 단체 대표, 집단수용시설·해외입양 피해자 등과 별도의 비공개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취임식에 앞서 송 위원장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헌화했다.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취임식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송상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4 mjkang@yna.co.kr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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