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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인구 50만명 돌파…"경쟁력 보여주는 상징적 성과"

입력 2026-03-04 10: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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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강동구청장과 50만명째 구민

이수희 강동구청장(왼쪽)이 강동구 50만명째 구민 강노을씨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달 27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가 5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 외에 서울 내 인구 50만 이상의 자치구는 송파·강남·강서구 세 곳이 있다.



강동구는 이달 3일 천호2동 주민센터에서 '50만 강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어 50만명째 강동구 주민이 된 구민에게 환영 인사 기념패를 전했고, 제이케이미래는 100만원 상당의 축하 선물을 증정했다.


50만명째 구민 강노을씨는 "강동구가 출퇴근이 편리하고 한강과도 가까워 이사 오게 됐다"라며 "앞으로 강동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말했다.


구는 "기초자치단체의 인구 50만명은 행정 수요와 도시 기능이 대폭 확대되는 단계로, 교통·복지·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체계적인 정책 대응이 요구된다"며 "50만명 돌파를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도시 발전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위해 구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는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을 추진한다.


천호·성내권역은 상업과 교통이 활성화되는 서울 동남권의 성장 거점(광역복합새길권)으로, 암사권역은 선사유적 등을 활용한 관광 중심지(역사생태이음권)로 조성한다.


명일·고덕권역은 고덕천을 중심으로 일과 문화, 여가가 어우러진 경제여가누빔권으로, 강일·상일권역은 산업과 생활이 조화로운 수변 생활권(문화수변숨쉼권)으로, 길동·둔촌권역은 일, 삶,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산업생동권으로 발전시킨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50만 인구 달성은 강동구의 성장 가능성과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50만 구민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3대가 복 받는 도시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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