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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들, 신규원전 계획에 "에너지전환 기대 거슬러…중단"

입력 2026-01-27 15:5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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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환경부 규탄 시민사회 긴급 기자회견

[환경운동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된 신규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환경단체들이 반발했다.



환경운동연합 등 환경·시민단체 43곳이 모인 탈핵시민행동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규 건설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해임하라고 주장했다.


탈핵시민행동은 전날 발표된 11차 전기본 계획을 두고 "새 정부 출범 이후 에너지 정책 전환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거스르는 선언이자 핵발전 정책의 문제점을 재검토할 책임을 방기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환경보건시민센터와 책임과학자연대 등도 이날 오후 청와대 사랑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를 향해 원전 추가 건설 계획 취소를 촉구했다.


2yulr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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