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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18분께 초진…수암사 3개동 전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26일 오전 2시 20분께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9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80여대와 인력 260여명 등을 투입해 오전 8시 18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다.
수락산 중턱에 있는 수암사에 있던 주지 스님 1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 등은 현재까지 수암사 사찰 건물 3개 동과 축구장 약 2.5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만7천380㎡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암사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완진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노원구는 안전 문자를 통해 "상계동 산 153-1 부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며 "수암사 등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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