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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달+ 땡겨요' 작년 연매출 1천544억원…1년새 3.6배

입력 2026-01-26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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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배달+ 땡겨요'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 땡겨요'가 작년 한 해 동안 매출 1천54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 423억원 대비 약 3.6배로 증가한 수치다. 작년 연간 주문은 617만건, 가맹점은 5만4천곳, 회원은 250만명을 기록했다.


'서울배달+ 땡겨요'는 수수료가 2% 수준으로 최대 7.8%인 민간 배달플랫폼보다 낮고, 광고 노출에 드는 별도의 비용이 없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이 낮다.


서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 결제 효과로 결제수수료도 낮다. 결제수수료는 신용카드가 약 3%인 것과 달리 서울사랑상품권·온누리상품권은 0∼0.5% 수준이다.


작년 결제액 중 서울사랑상품권이 38%, 온누리상품권이 12%로 전체 중 절반을 차지했다.


시는 "이런 성과는 서울시가 추진한 전략적 정책들이 뒷받침한 결과"라며 "시는 운영사와 협업해 자체 할인 혜택을 촘촘히 설계하고 중앙정부 지원을 연계해 시민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시 조사에 따르면 작년 '서울배달+ 땡겨요' 시장점유율은 7.7%로 전년도의 2.64%에서 약 3배로 증가했다.


작년 11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 85%, 가맹점주 84.2%가 '서울배달+ 땡겨요'를 "계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시의 공공배달앱 전략이 시장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공공배달앱의 자생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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