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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기초생활수급가구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이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온(溫)용산 이사비 지원' 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로 전입(관내 전입 포함)한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다. 이사비를 먼저 지출한 뒤 신청하면 가구당 최대 40만원까지 실제 소요된 이사비용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입신고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사비 지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이사비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146가구에 5천539만원을 지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이사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며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주거 안정을 돕고, 보다 나은 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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