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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임 인권감찰관에 김승태 변호사 임명

입력 2026-01-09 09: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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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태 공수처 신임 인권감찰관

[공수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9일 신임 인권감찰관에 김승태(53)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찰관은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하고 2000년 2월 대구지검 검사로 임용돼 광주지검 목포지청·서울지검 서부지청(현 서울서부지검)에서 근무한 뒤 변호사로 개업했다. 전남도 교육청 감사관(3급), 한국가스공사 감사실 부장 등을 지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해 7월 남수환 전 인권감찰관 임기 만료를 앞두고 한 차례 공모를 진행했지만 적격자가 없어 그간 김수환 수사2부 부장검사가 직무를 대행해왔다.


공수처 인권감찰관은 공수처 내부 감사와 감찰, 직무수행 중 인권 보호 업무 등을 수행한다. 임기는 3년이며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공수처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인권감찰관 임용 후보자를 선발한 뒤 인사 검증 등 절차를 거쳐 대통령으로부터 인사 재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새 인권감찰관 임명을 계기로 청렴하고 부패 없는 건강한 공수처 조직이 되도록 내부 공직 기강을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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