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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AI 기반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구축

입력 2026-01-08 0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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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

[촬영 안철수] 2024.8.18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AI를 활용해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속 인물의 특징을 자동으로 검색·추적하는 기술이다.


실종자의 인상착의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마지막 포착 지점부터 이동 경로를 분석해 실종자 발견 가능성을 높인다.


구는 서울시 공모를 통해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이 시스템을 영등포통합관제센터에 구축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구는 이 시스템을 영등포경찰서 상황실, 서울시 스마트도시안전망 서비스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 실종자의 사진과 인상착의 등 정보를 입력해 AI가 영등포 전역의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실종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다.


분석 결과는 서울시 CCTV 안전센터와 경찰 112 종합상황실에 자동 공유되며 경찰은 이를 바탕으로 빠르고 체계적인 수색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AI 기술을 핵심 행정 수단으로 활용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스마트 기술 발굴과 현장 적용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영등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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