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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최다 언급 서울 공원은…서울숲·여의도·어린이대공원 순

입력 2026-01-08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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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I재단, 서울 26개 공원에 대한 시민 인식 분석




흐린 날씨 잊은 일요일 서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이는 21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열린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돗자리에 앉아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 2025.9.21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 26개 공원 가운데 SNS 언급량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숲'으로 나타났다.


서울AI재단은 26개 공원에 대한 시민 인식 분석 결과를 8일 공개했다.


지난 2024년 SNS와 언론 등 온라인에서 언급된 텍스트를 데이터화해 분석한 결과로, 공원이 시민 일상에 주는 의미를 파악해 정책 추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원별 언급량을 살펴보면 성수동 인근 서울숲이 전체의 33.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여의도공원(10.0%), 어린이대공원(8.7%), 서울식물원(7.7%), 남산공원(5.4%)이 뒤를 이었다.


긍정적인 언급 비중이 가장 높은 공원은 남산공원, 중랑캠핑숲, 길동생태공원, 율곡로상부공원, 북서울꿈의숲 순이었다.


월별 언급량은 가을(9∼10월)에 집중되고 6월에 최저점을 보이는 등 계절에 따른 이용 패턴도 나타났다.


가을에는 매헌시민의숲·문화비축기지·어린이대공원 등이, 봄에는 경의선숲길·경춘선숲길·서울숲·푸른수목원 등이 자주 언급됐다.


재단은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서울 공원을 도시여가형, 문화행사형, 역사유적형, 자연생태형, 생활근린형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유형에 따라 시민 인식과 기대하는 기능이 다르다고 분석했다.


또 서울숲 등 도시여가형 공원에는 경관 콘텐츠를 강화하거나 체험 행사를 늘리고, 어린이대공원과 같은 문화행사형 공원은 프로그램 품질 향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보고서는 서울AI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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