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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최초 '서울도시기본계획' 구상은 어떻게 실현됐나

입력 2026-01-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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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서울도시기본계획 '66 보고서 발간




'서울도시기본계획 '66 : 현대 서울을 만든 공간각본' 표지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현재 도시 서울의 기틀이 된 1966년 도시기본계획을 조망하는 '서울도시기본계획 '66 : 현대 서울을 만든 공간각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도시기본계획 '66은 목표연도를 1985년으로, 계획인구를 500만명으로 설정해 서울시 공간구조와 시설의 분산배치를 구상한 최초의 도시기본계획이다.


1966년 대한국토계획학회에서 수립한 이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까지 총 9번의 도시기본계획이 마련됐으며, 미래 도시 서울의 향방을 결정짓는 지침으로 활용됐다.


보고서는 서울도시기본계획이 수립된 지 60년이 되는 2026년을 맞이해 당시에 꿈꾼 서울 도시의 미래상이 어떻게 구현됐는지를 현재와 비교하고, 그 유산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서울의 도시 향방을 결정지었던 1966년 전후의 도시기본계획 준비과정과 갈등, 고민 등도 함께 들여다본다.


보고서는 서울책방과 서울역사박물관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오는 8월 서울도시기본계획 '66 관련 기획전시도 계획하고 있다"며 "1966년에 꿈꾼 도시의 미래상이 현재 서울에 어떻게 적용됐는지 살펴보면서 다시 서울의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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