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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6일 경북 영양군 영양읍 현리 도로 위로 소방차량이 지나고 있다. 2025.3.26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경상 지역에서 확산하는 산불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통행이 사흘째 중단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오전 8시 기준 서산영덕고속도로 동상주 나들목(IC)∼영덕 IC 구간(105㎞)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구간의 통제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8분께부터 37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다.
또 중앙고속도로 의성 IC∼예천 IC 구간(51㎞) 양방향도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는 상태다. 이곳은 지난 25일 오후 11시 10분께부터 31시간 이상 통제되고 있다.
산불 진행 상황에 따라 차단 구간은 달라질 수 있어 교통 속보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산불로 청송휴게소 건물(양방향)과 점곡임시휴게소 화장실 등이 화재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또 청송과 군위 지역에서 광케이블이 소실되면서 서산영덕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상의 감시 카메라 29기가 한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기도 했다. 현재는 긴급 복구에 나서 상당 부분 기능을 회복한 상태라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네이버 지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산불 영향으로 지난 22일부터 열차 운행 통제가 반복됐던 중앙선(영주∼안동∼영천) 및 동해선(동해∼포항) 열차는 현재 정상 운행하고 있다.
열차 운행 상황은 코레일톡 앱과 코레일 홈페이지, 철도 고객센터(☎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번 대형 산불을 계기로 산불 대응 체계를 태풍이나 폭우 등 자연재해에 준하는 수준으로 정비하는 한편 선로 근처 CCTV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열차 운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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