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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독·경계선지능 학생 돕는 학습진단센터 본격 출범

입력 2025-03-18 12: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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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진단 후 난독 등 의심되면 센터에 진단 의뢰




오디세이학교 11기 입학식

(서울=연합뉴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 영등포구 오디세이 하자에서 열린 오디세이학교 11기 입학식에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5.3.5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8일 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돕는 기관인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가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난독과 경계선 지능 등으로 학습이 곤란한 학생의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곳이다.


지난 2∼3월 남부교육지원청,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중부교육지원청에서 차례로 개소·출범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19일 난독지원기관 27곳, 경계선지능지원기관 2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계기로 영역별 전문 진단 검사, 교사 및 보호자 상담, 찾아가는 서비스, 학습 성장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서울 관내 학교는 이달 중 다층적 기초학력 진단을 한 후 난독 등으로 학습 부진이 의심되는 경우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에 통합진단을 의뢰할 수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단순한 학업 성취의 출발선을 넘어 자아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이라며 "배움의 과정에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학생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f@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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