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양천구 '목동 금싸라기땅' 옛 홈플러스 부지 통합매각 추진

입력 2025-03-18 10:53:0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면적 1만9천172㎡…"기업 유치 추진해 일자리 창출"




부지 반환 이전 양천구 목동 919-7,8

[서울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옛 홈플러스 목동점과 그 주차장 부지를 통합 매각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총면적 1만9천172㎡에 달하는 목동 919-7,8번지로 지난 2월 21일 구의회에서 매각 처분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이자 SBS, CBS 등 주요 방송국과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행복한백화점이 밀집한 양천구의 주요 상업지역이다.


부지는 양천구 소유의 공유재산으로 목동 919-7은 25년간 대부계약에 따라 홈플러스 목동점으로, 목동 919-8은 주차장과 견본 주택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홈플러스 목동점 계약 기간이 지난해 11월 만료되면서 그해 12월 지상층 건물이 철거됐다. 지하층은 향후 개발 시 철거를 위한 원상복구 비용 153억원을 홈플러스가 구에 납부했다.


목동 919-8 부지 견본주택 임대도 지난 2월 종료됐다.


구는 이 두 부지를 통합 매각해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목동 919-7,8 부지는 2022년 4월 특별계획구역이 됐다.


특별계획구역 지정에 따라 이곳에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방송통신시설, 입시학원을 제외한 교육 연구시설, 관광 숙박시설 중 한 가지 이상의 용도가 도입돼야 하며 그 합은 전체 면적의 50% 이상이어야 한다.


구는 올해 상반기 중 감정평가를 하고 하반기 공개 매각을 위한 일반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 919-7,8 부지는 오랜 기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염원이 있는 곳이었다"며 "미래 비전이 있는 기업이 들어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6-29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