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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화 소외계층 위한 '박물관 나들이' 확대 운영

입력 2025-03-17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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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500명 초대해 총 200회 프로그램…다자녀가구도 대상




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나들이' 홍보 포스터

[서울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인 '박물관 나들이'를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규모를 작년의 3배로 키워 총 3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시간도 확대해 평일 오전과 오후 각각 주 4회(화∼금요일), 주말 토요일 오전에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기존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장애인·아동청소년·다문화가정에 더해 올해는 다자녀가구까지 포함한다.


평일에는 어르신과 장애인, 주말에는 다문화가정과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복지시설과 박물관을 왕복하는 차량 지원 서비스를 기존 주 2회에서 주 9회로 늘린다. 평일 오전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박물관 구내식당에서 식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 상설전시 해설 ▲ 기획전시 및 기증 유물 관람 ▲ 경희궁 자유 관람 ▲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 박물관 문화행사 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사회복지시설 단위로만 가능하며 20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전화(☎ 02-724-0111) 또는 이메일(zizero12@seoul.go.kr)로 하면 된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모두에게 열린 박물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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