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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3개월 전 수방사령관-경찰청장 만남…윤건영 "이례적 방문"

입력 2025-03-13 16: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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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탄핵심판 5차 변론 증인출석

(서울=연합뉴스)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5.2.4 [헌법재판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기소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과 조지호 경찰청장이 계엄 사태를 3개월여 앞두고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당시 사령관은 지난해 8월 27일 경찰청을 방문해 20분간 조 청장을 만났다.


8월 12일 취임한 조 청장을 축하하는 인사차 방문이었다고 한다.


최근 10년간 수방사령관이 경찰청장을 예방한 것은 이번 사례가 유일할 만큼 이례적인 일이라고 윤 의원은 주장했다.


조 청장과 이 전 사령관은 지난해 2월 각각 서울청장과 수도방위사령관으로 부임했을 때도 두 차례 만났다. 두 직책은 상호 부임 인사를 주고받는 관례가 있다.


윤 의원은 "수방사령관이 10년간 단 한 번도 없었던 경찰청장 취임 인사 예방을 했다는 것은 매우 의심스러운 행동"이라고 말했다.




'내란혐의' 조지호 경찰청장, 영장실질심사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1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후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4.12.13 hwayoung7@yna.co.kr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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