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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회 유리지공예상 공모…한국 공예 미래 발굴

입력 2025-03-05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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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2회 유리지공예상 공모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와 서울공예박물관은 제2회 '유리지공예상' 공모전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 유리지공예상은 현대공예 1세대를 대표하는 고(故) 유리지 작가의 유족이 서울시에 30년간 9억원의 운영 기금을 기부하며 시작됐다.


기부로 시작된 서울시 최초의 공모전이며 제1회 수상작에는 강석근 작가의 '지구의 언어'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5세 이상의 공예작가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 3년 이내 제작한 작품 중 국내외 미공개작 1건 1점을 공모할 수 있다. 연작은 1건 5점 이내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2차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종 수상작가는 서울시장 상장과 상패를 받는다.


서울공예박물관 소장품 구입 우선 검토, 유리지공예상 심사위원 참여,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 특전도 있다.


결선 진출작가 20명은 서울시장상과 함께 2026년 8∼9월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서울시 유리지공예상 기념 전시에 참여할 기회를 받는다.


마채숙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제1회 공모와 전시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올해도 재능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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