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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연평균 재산 피해 2천579억원…정부 재난원인조사반 운영

입력 2025-02-28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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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관리 체계 분석해 5월까지 인명피해 방지 대책 마련




폭우 내린 미호강 임시제방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민·관 합동의 '홍수 피해 다발 지역 재난원인조사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4∼2023년) 홍수로 연평균 13명의 사망자와 2천579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020년 재산 피해 219억원이 난 용담댐 홍수나 2023년 7월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호강 임시제방 유실 사고처럼 집중호우로 댐 수위가 상승하거나 하천제방이 유실되면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에 조사반은 이날 첫 회의를 열어 재난원인조사 계획을 포함한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조사반은 정건희 호서대 교수를 조사반장으로 하며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과장급을 포함해 모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후변화 위험 요인과 홍수 관리 및 대응 체계를 분석해 오는 5월까지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홍수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댐과 하천을 중심으로 피해 원인을 조사하고 개선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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