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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우·엄소희·기아대책·태평양아시아協, 국제개발협력상 수상

입력 2025-02-28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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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국제개발협력상 영광의 얼굴들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는 제5회 국제개발협력상(KCOC Awards) 수상자로 정승우 리브릿지코칭상담센터장, 엄소희 키자미테이블 대표.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태평양아시아협회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규모 단체의 조직 및 모금 역량 강화에 힘써온 정승우 리브릿지코칭상담센터장에게는 개발 협력 생태계 기여자에게 주는 '든든한 동반자 상'이 수여됐다.


혁신에 앞장서는 공로자를 포상하는 '한 걸음 더 상'은 현지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소셜벤처를 창업하는 등 국제개발 협력 분야에 새로운 도전을 보여준 엄소희 키자미테이블 대표에게 주어졌다.


사단법인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는 지난 30년간 전문적 지원을 통해 이재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사업을 완성해나간 공로로 '인도주의상'을 수상했다.


봉사활동 부문의 '나란히 함께 상'은 30년간 꾸준히 1만여 명의 봉사단원을 파견, 교육 봉사·문화 교류 활동을 활발히 펼친 태평양아시아협회가 받았다.


사회적 가치 실현 부문의 '소셜 임팩트 상'은 올해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KCOC 어워즈는 뛰어난 전문성과 헌신적 노력으로 개발 협력 현장과 세상의 변화를 끌어내는 인물, 기관,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격려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 인터뷰는 다음 달 KCOC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조대식 KCOC 사무총장은 "지구촌 빈곤과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활동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민간 NGO 기관이 주관하는 유일한 상"이라며 "국제사회가 관련 지원을 축소하는 추세 속에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주체들을 격려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다"고 밝혔다.


sunny1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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