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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평등과 정치개혁이 한국 사회의 가장 중요한 개혁과제로 꼽혔다는 시민단체 분석 결과가 나왔다.
27일 국회에서 열린 '광장 시민이 꿈꾸는 사회 대개혁과 정치적 연대'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의 황현숙 이사는 지난 10∼20일 디지털 자유발언대 '천만의 연결'에 올라온 시민 목소리 294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천만의 연결'은 계엄 사태 이후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해온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자유발언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주제는 '차별금지와 평등'(38%)이었고, '민주주의와 정치개혁'(21%), '노동권 보장'(13%), '복지'(7%), '기후위기 대응'(6%) 등이 뒤를 이었다.
황 이사는 "공식적인 연구 결과는 아니기 때문에 최근 상황에서 보통의 시민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의 관점에서 (분석 결과를) 봐주면 좋겠다"고 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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