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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문래근린공원 지하공간을 빗물저류조와 공영주차장으로 복합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하 3층에 1만1천t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빗물저류조를 설치하고 지하 1∼2층에는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빗물저류조는 강우량이 많을 때 빗물을 임시 저장해 빗물 유출량을 줄이는 시설이다.
문래근린공원 일대는 2022년 집중호우 피해를 보았던 지역으로, 재해 예방을 위한 후속 조치라고 구는 밝혔다.
타당성 검토 용역, 중앙 투자심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실제 공사를 거쳐 2029년 준공이 목표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하공간 복합개발로 사업으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차난 해소와 공원 이용 편의까지 높이는 1석 3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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