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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총 29억5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목표액을 8억원 초과 달성한 동시에 최근 10년간 모금액 중 최대치다. 모금 활동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올해 모금에는 기업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리얼피에셋컨설팅이 5천만원을, ㈜관악산업과 한솔병원, 잠실파크리오 입주자대표회가 각각 1천만원을 기부했다.
또 ㈜호텔롯데 롯데월드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으며, 거여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천2동 직능단체연합회에서 각각 4천만원가량의 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모금된 19억원 상당의 쌀, 김치 등은 송파구 내 어려운 2만2천396세대와 복지시설 545개소에 전달됐다. 성금 10억5천만원은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비 등 지원에 사용된다.
구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자에게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고 꾸준히 기부해 온 단체와 기업, 개인에게는 유공구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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