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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주연합, '공수처 수사권 비판' 김영환 지사 경찰 고발

입력 2025-02-14 16: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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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현장

[충북민주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진보성향 시민단체인 충북민주연합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김영환 충북지사를 내란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권이 없다는 입장문을 여러 차례 내 극우세력의 내란 동조를 부추겼고, 이는 서부지법 난동 사태의 불씨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도민들이 만들어준 '충북지사'라는 이름으로 이런 입장문을 냈다"며 "내란을 선전·선동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도 했다.


김 지사는 공수처에 윤 대통령에 대한 수사권이 없다는 주장이 담긴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그간 SNS 등을 통해 여러 차례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를 비판해왔다.


충북민주연합은 앞서 국민의힘 소속 박지헌 충북도의원과 윤갑근 변호사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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