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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에서 책 사고 구매비 돌려받으세요…서초구 북페이백

입력 2025-02-12 10: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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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초구서 최초로 시작…총 5만권 활용




서울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주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은 후 3주 안에 반납하면 구매비를 돌려주는 '북페이백' 서비스로 지금까지 도서 5만여 권이 활용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 지역 서점을 도서관처럼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에는 특허를 획득했다.


북페이백 서비스로 지금까지 5만1천821권이 신청·활용됐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와 9개 지역 서점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고, 해당 서점을 방문해 책을 구매하면 된다.


독서 후 3주 이내에 영수증과 함께 부록이 빠지거나 훼손되지 않은 상태의 책을 구매한 서점에 반납하면 비용을 전액 환급 받는다.


한 사람이 월 최대 3권 연간 24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반납 도서는 구립도서관에서 재구매해 주민들에게 대여한다.


전성수 구청장은 "좋은 책 한 권을 무료로, 빨리, 함께, 나누며 읽는 4색 즐거움을 모두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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