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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7~21일 송파구민을 대상으로 올해 '송파구 친환경 주말농장' 경작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주말농장 경작자를 모집 중"이라며 "고물가 지속 여파에 채소 가격이 치솟는 요즘 더욱 각광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말농장은 1권역(방이동 444-17)과 2권역(방이동 445-7)에 걸쳐 총 380구획으로 구성된다. 구는 경작자에게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을 제공한다.
경작법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 농부 교육'도 연 12회 운영한다.
1세대당 1구획을 송파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구획당 면적은 고랑을 포함해 9㎡ 규모이며 연간 임차료는 8만원이다.
구는 전산 추첨을 통해 경작자를 선정한다.
텃밭 50구획의 경우 특별 분양한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 대상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가족 건강도 챙기고, 자연과 교감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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