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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ICT 산불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와 산림청으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2024년 11월부터 2개월간 이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달 말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AI가 산에 설치된 상황관찰기(CCTV)를 통해 관찰된 연기나 불꽃을 분석해 산불 여부를 판단한 뒤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이 과정에서 자율적으로 비행하는 무인기(드론)는 산불 발생 위치와 확산 경로 등 현장 상황을 확인하며 피해지역을 관제한다.
AI 심층학습(딥러닝)을 통해 실제 산불이 발생한 상황과 그 밖의 상황을 구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수집·학습함으로써 시간이 지날수록 시스템의 정확도와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구는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드론을 활용해 산림 내 불법 행위를 상시 단속하고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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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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