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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열린 '글로벌 공동수업 운영' 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호주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 총장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곳에서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공동 화상수업에는 호주의 사립학교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Hillcrest Christian College)가 참여한다. 호주 학생들과 1대1 매칭을 통해 영어로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수업은 회차별 주제(문화, 반려동물, 게임, 음식 등)에 관한 사전 독해와 토론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디지털 기기와 시선 추적 기술 등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분석과 지원으로 개인별 수준과 학습 속도에 맞는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예비 초등학교 4학년 학생으로, 센터별(스마트양천·목동·넓은들미래교육센터)로 12명씩 36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3~6월에 총 10회차에 걸쳐 권역별 센터에서 주 1회, 2시간씩 진행된다.
지원하려면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뒤 지원서와 자기소개영상(1분 이내)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센터별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이기재 구청장은 "글로벌 공동 화상수업을 통해 다른 국가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쌓고, 외국어 능력 향상은 물론 국제적 사고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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