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색서울실천 사업 공모…최대 3천만원 지원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0일부터 접수 시작…총 4억원 규모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2025년 '녹색서울실천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의 친환경 사업을 단체별로 최대 3천만원씩 지원한다. 총 규모는 4억원이다.

분야는 기후대기, 자원순환, 생태, 환경보건, 환경교육 등 지정사업 5개 분야와 자유 주제인 일반사업으로 나뉜다.

일반사업은 시민단체가 독창적인 사업을 제안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사업목적과 내용의 적합성, 사업수행 단체능력, 예산계획의 적정성 등에 따라 진행된다.

선정된 곳은 11월까지 10개월간 활동한다.

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예산편성·회계처리 기준 등을 안내하고 모범사례도 공유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js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