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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조사결과 요건 충족 땐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안성·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로 안성과 용인 등 경기 남부지역의 피해가 극심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30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안성시의 잠정 집계 결과 지금까지 농업 및 축산시설 등 1천여 건의 사유 시설, 15건의 공공시설, 8명(사망 2명, 경상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안성의 한 축산농가 축사가 폭설에 무너져 있다. 2024.11.30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6∼28일 내린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기 남부 지역 등에서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긴급 사전 피해조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 용인·이천·안성시, 농협 등으로 구성된 통합지원센터는 시설물 복구자금 융자, 국세·지방세 및 국민연금 납부 유예 등 피해 주민이 생활 안정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지원한다.
풍수해·지진재해 보험에 가입한 주민이 손해평가를 통해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절차도 안내한다.
피해지역에는 중앙사전조사단을 파견해 자치단체의 피해조사 상황을 확인하고, 피해액 추계를 통해 국고지원 여부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사전 피해조사 결과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해 피해 주민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 지역 외에도 피해 지역이 늘어날 경우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도록 정부 지원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정부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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