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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폭설'에 전국 하우스·축사 110㏊ 피해

입력 2024-12-01 1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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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무너진 염소 축사

(음성=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대설경보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충북 음성 지역의 한 염소 농가에서 사육동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려 염소들이 고립돼 있다. 2024.11.28 chase_aret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내린 눈으로 경기와 강원, 충청, 전북 등지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약 110㏊(헥타르·1㏊는 1만㎡)의 농업 분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일 밝혔다.



이번 눈은 수증기를 머금어 한층 무거워진 '습설'이 중부지방 중심으로 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기준으로 경기도에서 시설하우스 69㏊, 축사 18㏊ 등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충남에서는 11㏊ 피해가 있었다. 피해 집계 면적은 더 늘어날 수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경기 여주에 있는 시설하우스를 찾아 이번 대설로 발생한 피해와 응급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경기도와 여주시에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피해시설에 대한 손해평가와 피해조사를 통해 보험금과 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대설로 인한 시설하우스·축사 피해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농식품부 담당 부서에 특별점검을 지시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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