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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검찰,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징역 12년 구형

입력 2024-11-28 15: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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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영수 전 특검에 구속영장 청구

(서울=연합뉴스)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0억 클럽'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23.6.2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검찰이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으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에게 1심에서 징역 12년과 벌금 16억원, 추징금 17억5천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특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박 전 특검과 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에게는 징역 6년과 벌금 6억원 및 추징금 1억5천만원을 구형했다.


박 전 특검은 지난 2014년부터 이듬해까지 우리은행 사외이사 겸 이사회 의장, 감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양 전 특검보와 공모해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들의 컨소시엄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200억원 등을 약속받고 8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8월 기소됐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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