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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로 여객선 96척 결항…서울 도로 4구간 폐쇄

입력 2024-11-27 07: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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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까지 수도권·충북·전북에 눈 이어져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새벽 서울 종로구 사직터널 인근 도로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4.11.27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27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객선 96척이 결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대설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목포∼홍도와 포항∼울릉 등 74개 항로의 여객선 96척이 운행을 멈췄다.


도로는 자하문삼거리∼북악골프장, 삼청터널, 자하문삼거리∼사직공원 초입, 감사원∼우정공원 등 서울 4개 구간이 폐쇄됐다.


북한산과 설악산 등 7개 국립공원의 출입구 185곳도 통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2∼5㎝의 눈이 내리고 있으며, 28일 오전까지 수도권·충북·전북 지역에 눈이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중대본은 27일 오전 3시 대설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바 있다.


중대본은 이번 비와 눈으로 출퇴근길 교통 혼잡, 빙판길 다중추돌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 등 피해 예방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내린 비와 눈이 얼지 않도록 교량, 터널 출입구, 비탈길 등 취약 구간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하고, 통행이 어려운 경우 사전통제 및 우회를 안내하도록 했다.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 건축물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한 지붕 제설 홍보를 강화하고, 붕괴 우려 시에는 즉시 사전대피 시킬 것을 강조했다.


중대본은 기상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상황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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