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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ADR 콘퍼런스…"아시아 친화적 분쟁 해결 모델 제안"

입력 2024-10-30 11: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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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ICC와 국제회의 공동 개최




개회사 하는 박성재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 콘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10.30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법무부가 아시아에 적합한 분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법무부는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국제상업회의소(ICC), 대한상사중재원과 함께 3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변화하는 아시아 ADR 환경의 역동성을 주제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ADR 콘퍼런스'를 열었다.


대체적 분쟁 해결 제도(ADR)는 중재나 조정처럼 소송이 아닌 방식으로 이뤄지는 분쟁 해결 절차를 가리킨다.


이날 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국제 중재 전문가, 정부·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용자 친화적인 아시아형 ADR 개발과 ADR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개회사에서 "아시아 친화적인 ADR 모델을 제안하고 구체적인 활용 분야를 선명하게 제시해 아시아 ADR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날에는 ADR 관련 국제 규범의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스페셜 세션도 진행됐다.


법무부는 "ADR 산업의 발전을 위해 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 노력을 계속하고 우리나라가 국제 분쟁 해결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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