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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절정' 서울대공원 둘레길서 가을 만끽하세요"

입력 2024-10-29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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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둘레길 코스로 구성…원더파크서 코스튬 이벤트도




서울대공원 호숫가 둘레길 풍경

[서울대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이번 가을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거닐며 가을 운치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29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대공원에는 호숫가·동물원 둘레길, 산림욕장길 등 3개의 둘레길 코스가 마련돼 있다.


2.8㎞ 길이의 호숫가 둘레길에서는 청계저수지 호숫가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악산·청계산 등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동물원 둘레길은 동물원을 크게 돌아 북문까지 이어지는 4.5㎞ 코스로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서울시가 선정한 '아름다운 단풍길'에 오르기도 했다.


산림욕장길은 약 7㎞ 길이로 선녀못이 있는 숲과 자연과 함께하는 숲, 얼음골 숲 등 12개의 테마 숲을 지난다.


대공원은 다음 달 11일까지 공원 내 원더파크에서 코스튬 이벤트 '수퍼문 데이즈'도 연다.


원더파크는 20년간 유휴공간으로 유지되던 종합안내소를 10개 테마·40여개 콘텐츠로 꾸민 1천500평 규모의 문화공간이다.


지난 4월 정식 개장해 20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 초대형 규모의 멀티 체험 공간인 '플레이 월드'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최홍연 대공원 원장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둘레길도 걸으시고 원더파크 같은 실내 시설도 둘러보면서 아이들과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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