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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쪽방촌에 24시간 전기이상 감지 센서 1천155개 설치

입력 2024-10-24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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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쪽방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건물 밀집도가 높고 시설이 낙후한 쪽방촌에 전기 이상을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1천155개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누설전류와 과전류, 과부하 등 전기 이상 징후를 24시간 감지하고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대응해 화재 피해를 막기 위한 것이다.


쪽방별로 분전반에 설치된 IoT 센서는 전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관련 앱과 문자로 쪽방 주민, 쪽방 상담소 등에 경고 내용을 알리고 담당자는 현장을 방문해 상태를 점검한다.


시는 우선 오는 12월까지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 IoT 센서를 시범 설치하고 화재 예방 효과 등 운영 결과를 살펴 다른 쪽방촌 일대에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쪽방촌은 노후화된 전기시설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고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다"며 "IoT 센서를 통해 쪽방촌 안전을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ys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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