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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강북횡단선 재추진에 6개 대학 '한뜻'…서명운동 동참

입력 2024-10-22 14: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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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횡단선 재추진을 위한 성북구-대학 간담회

성북구와 관내 6개 대학이 21일 간담회를 갖고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들 대학은 범 구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왼쪽부터 박현숙 고려대 학생처장,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 김형진 국민대 부총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 최경주 성북구 부구청장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1일 6개 대학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들 대학이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에 뜻을 함께하고 범구민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학은 국민대, 고려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 등 성북구 지역의 6곳이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 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가는 경전철이다.


서울 동북부~서남북 간 이동을 도로에만 의존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노선으로 기대가 높았지만, 지난 6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구는 "무엇보다 노선을 중심으로 지역 소재 대학이 밀집해 약 10만 명에 달하는 통학생 편의와 대학가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간담회에 참석한 관내 6개 대학의 총장 등은 재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서명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구는 전했다. 각 대학은 캠퍼스 내 서명운동과 함께 교우회를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강북횡단선은 동과 서를 직통으로 연결하는 철도망이 전무한 성북구의 열악한 교통문제를 해결할 효과적인 대책일 뿐 아니라 서울시의 강북권 대개조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북횡단선

[성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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